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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홈 인테리어

「DIY」에어컨 실외기 분리하기. 냉매 회수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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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에어컨 실외기 분리하기. 냉매 회수 하기

에어컨 실외기 분리는 생각보다 쉽다.
다만 약간의 공구(?)가 필요하다.

※ 준비물(벽걸이 에어컨 기준)
- 몽키스패너(스패너, 라체트)

- 육각렌치 (제조사 및 모델에 따라 배관밸브 육각나사의 크기가 다르므로 세트를 준비)

- +십자 드라이버


실외기에는 아래와 같이 두개의 배관이 연결되어 있다.

조금 큰 배관(저압) 

작은배관(고압) 이다.

배관 안의 밸브를 잠그기 위해

라체트(깔깔이) 나 몽키스패너를 이용해 육각으로 된 밸브 마개를 제거한다.


마개을 제거한 사진.


그리고 육각렌치를 이용해 얇은관(고압)의 밸브를 먼저 잠가준다.

시계방향으로 돌려주면 밸브가 잠긴다.

밸브가 잠기면 아래 사진처럼 금속마개가 안으로 쏘옥~들어간다.

그리고 나서 중요!!

에어컨을 가동시켜 실외기쪽으로 냉매를 회수한다.

(냉매를 회수하지 않고 바로 배관을 풀러버리면 관에 차있는 모든 냉매가 공기중에 새어나와 빠져 버리고, 냉매 충전을 위해선 5만원 정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함으로 주의하자)

에어컨을 파워냉방으로 가동!! (실외기도 가동 하는지 꼭 확인!!)

배관의 길이에 따라 배관이 짧은 경우 20~40초

배관이 조금 긴 경우 60초~90초 정도 가동 후

아래 와 같이 나머지 굵은관(저압관)을 육각렌치를 이용해 잠근다.

그리고 에어컨 전원을 OFF 하고, 5분 뒤 전원선도 제거한다.

그리고 처음에 제거했던 밸브커버를 다시 잠궈주고

몽키스패너를 이용해 실외기와 연결 된 배관을 분리한다.

잔유가스가 1~2초 새어나오다(치~익) 아무소리가 안나면 OK!!!

 계속 새는 소리가 나면 방법이 잘 못 된 것이므로 처음부터 다시 작업을 시작한다.


그리고 전원선 분리를 위해 전원선이 연결되어 있는 커버를 십자드라이버를 이용해 풀러준다.

전원선 끼리 연결된 중간의 커넥터를 분리 시켜주고

다시 커버를 덮어주면 끝.


에어컨 실외기 분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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